여주 공공하수 처리시설 준공, 주민생활편익 증대 및 수질환경 개선
남명우 기자|2017/09/10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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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사업비 103억원(금당 60억원, 양귀 43억원)이 투입된 금당 및 양귀 하수처리장은 일일 처리용량이 250톤(금당 170톤, 양귀 80톤), 하수관로 7.7km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5년 3월 착공해 3년만에 마무리됐다.
금당 및 양귀 하수처리장은 가남읍 금당1리, 금당2리, 금곡리 3개마을의 292세대와, 가남읍 양귀리 마을의 99세대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의 처리가 가능해 주민생활편익 증대와 수질환경 개선이 기대된다.
그간 여주시는 여주의 생활하수 처리를 위해 하수처리장 확충을 추진해 현재까지 32개의 하수처리장이 운영 중에 있고, 북내면 외룡 하수처리장(처리용량 280톤), 가남 하수처리장 증설(증설용량 1000톤)공사를 시행중에 있으며, 지속적인 하수처리시설사업 추진을 통해 여주시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