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인물이 살아난다’ 홍성역사인물축제 22일 팡파르
배승빈 기자|2017/09/19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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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표축제로 선정된 홍성역사인물축제는 ‘그들을 알고 싶다! 역경을 이겨낸 영웅!’이라는 주제로 고려의 명장 최영 장군, 조선의 절신 성삼문 선생, 청산리 전투 김좌진 장군, 굳은 지조와 절개로 일본에 항거한 한용운 선사, 전통춤의 대가 한성준 선생, 한국 회화의 독창성과 정체성을 확립한 이응노 화백 등 6인에 대해 조명한다.
대표 프로그램인 ‘생생한 역사현장 체험’은 역사인물과 시대적 배경을 그대로 축제장으로 옮겨 놓은 역사여행으로 역사인물 6인의 일대기 및 업적을 생동감 있는 퍼포먼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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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기간 돗자리를 가지고 방문하면 북카페 돗자리 쉼터, 무대공연, 연못쉼터 등 다양한 공간에서 활용할 수 있으며 한복을 입고 오는 방문객은 기념품 및 무료 폴라로이드 사진촬영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손형진 군 문화관광과 담당자는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지역민들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올해 축제가 그 어느 해 보다 알차고 재미있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남은 기간 동안 차질 없이 준비하여 축제장을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즐거움을 가지고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