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종로구 ‘한복축제’ 개최 .
정기철 기자
2017/09/19 10:37
2017/09/19 10:37
22~24일 광화문광장·상촌재에서 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하게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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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며 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만날 수 있는 종합구성으로 마련됐다.
광화문 북측광장에서는 신명 대(大) 강강술래와 금난새와 함께하는 한복 오케스트라, 전통 등 점등식 및 개막식 등이 펼쳐진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국가무형문화재 제8호 강강술래 예능보유자 김종심, 박종숙(남도민속놀이 문화예술원)과 함께 시민들이 국내 최대 규모로 펼치는 ‘시민大화합강강술래’다.
서울예술 고등학교 무용과 학생 및 일반시민 등 100명으로 시작해 최대 3000여 명이 함께 은은한 불빛 아래 원을 그리며 하나된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한다.
진도 강강술래 중에서도 쉽고 재미있는 문지기놀이, 개골이타령, 손·발치기 등으로 구성했으며 22일·23일·24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종로티비 공식 홈페이지(http://tv.jongno.go.kr)와 구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channel/UCElvTSAbQjunKseoz1u_-0A)을 통해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