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북미지역 계열사, 허리케인 피해 복구에 구호장비 및 성금 지원
최원영 기자|2017/09/21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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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밥캣은 신속한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허리케인 ‘하비’가 강타한 미국 텍사스 지역에 도로와 주택 복구 등에 필요한 소형 건설기계·이동식 조명탑·발전기 등의 장비를 이미 전달했으며, 허리케인 ‘어마’로 큰 피해를 입은 플로리다 주에도 구호 장비를 조속히 지원할 계획이다.
미국 텍사스 주 휴스턴에 위치한 가스터빈 서비스 업체인 DTS는 휴스턴 인근 라포트 시에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으로 미화 1만 달러(한화 약 1140만원)를 기부했다.
두산밥캣은 지난 2005년 허리케인 ‘카트리나’와 2009년 노스다코다 주 홍수 사태 등 북미 지역에서의 대형 재해 발생 시 피해복구를 위한 구호 장비와 성금을 지원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