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의원 “군산조선소 재가동에 의정활동 총력…추석 연휴 민생 대장정 돌입”
내달 14일부터 매달 둘째, 넷째 토요일 ‘민원인의 날’ 개최
국민의당 김관영 의원. /사진=연합뉴스 |
국회 김관영 의원이 최대 10일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를 맞이해 침체된 전북 군산의 경기 활력과 군산조선소 재가동에 의정활동 총력 등 지역 민생행보 강화에 돌입했다.
김 의원은 전통시장 장보기는 물론 상인들과의 만남과 사회복지시설을 차례로 방문해 명절 인사를 나누는 일정을 소화할 예정인 가운데, 군산조선소 폐쇄 전후 침체 일로인 군산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위기속 대안 찾기에 하나 되자’는 캠페인을 제언했다.
또한 총선 공약 점검 일환으로 유치에 성공한 신시도 자연휴양림과 개통 초읽기인 동백대교 현장 그리고 수백억원 규모의 사업이 예정된 도시재생 공모사업 대상지역을 차례로 방문하고 관과 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갖는다.
이와 함께 김 의원은 지난달 26일 열린 지역기자간담회에서 새정부 출범 이후 처음 열리는 국정감사에서 군산조선소 재가동을 목표로 정책질의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당의 지지율과는 무관하게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김 의원은 현재 국회 개헌특위 제1소위원장과 당의 사무총장으로서 ‘캐스팅보터 당의 명실상부한 캐스팅보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다.
김 의원은 “10월 14일을 시작으로 매달 둘째주, 넷째주 토요일 ‘민원인의 날’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산시 나운동 김관영 국회의원 사무소에서 열리는 이날 행사는 그간 산발적이고 수동적으로 진행되어 온 민원 처리에 시스템을 도입해 보다 많은 분들이 쉽게 민원을 접수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겠다는 목표다.
김 의원은 “지역구민들의 든든한 지원이 더 큰 성과를 낼 수 있는 것 같다”며 “이를 위해 주민 여러분과 더 자주, 더 가까이 호흡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