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유관기관 연대 ‘아동·여성안전운영위원회’ 개최
이신학 기자|2017/10/17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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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 유관기관 간 네트워킹을 통해 아동·여성 폭력피해자에 대한 위기 해결과 맞춤형 서비스 지원 등 지역사회 안정망 구축에 나선 지역연대운영위원회는 아산교육지원청, 아산경찰서 등 15개 기관 아동·여성폭력 관련 기관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2017년 아동·여성 안전 사업 추진실적과 2018년 사업계획을 보고하고, 지역 내에서 발생한 폭력 사례에 대해 지역연대의 역할과 각 기관 간 협력 사항에 대해서 의견을 나눴다.
지역연대운영회의 종료 후 위원들은 성매매 집결지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과 사회적 문제로서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여성인권현장상담소의 장미마을 걷기에 참여했으며, 프로그램은 사전 설명, 사전 설문, 집결지 걷기, 사후설문, 소감나누기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