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톡] 아스트로 “슈퍼주니어·블락비 등 컴백…함께 활동하며 배우고파”
김영진 기자|2017/11/02 00:00
아스트로 |
그룹 아스트로(차은우 문빈 MJ 진진 라키 윤산하)가 보이그룹 대전에 합류한 소감을 전했다.
아스트로는 1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다섯번째 미니앨범 '드림 파트 바람'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문빈은 11월에 슈퍼주니어, 블락비 등 많은 보이그룹들이 대거 컴백하는 것에 대해 "'베이비' 활동 당시에도 똑같은 상황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문빈은 "저희는 컴백을 하게 되면 많은 선배님들의 무대를 보게 된다. 그럼 배울 게 굉장히 많다"라며 "이번에도 저희의 것을 열심히 하면서 선배님들의 무대를 보면서 배워가고 윈윈하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또한 진진은 "아스트로가 무대 밖에선 잔망스럽고 비글미 넘치지만 무대에 섰을 때 만큼은 잘하는 친구들이라는 인식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스트로의 이번 앨범 타이틀곡 '니가 불어와(Crazy Sexy Cool)'는 누 디스코 계열의 모던한 브리티시 팝 장르로 영국의 최정상 작곡팀 런던노이즈의 곡이다. 바람처럼 불어온 사랑에 본능적으로 빠져버린 소년들의 설레는 감정과 적극적인 표현을 그려낸 가사가 담겼다. 그간 아스트로가 보여준 군무와는 또 다른 섹시한 그루브의 퍼포먼스가 함께 한다.
앨범에는 이 외에도 'With You' 'Butterfly' 'Run' '어느새 우린' 등이 담겼다. 이날 오후 6시 발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