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투, 바이오인프라생명과학과 IPO 대표주관계약 체결
정단비 기자
2017/11/09 14:17
2017/11/09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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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인프라생명과학은 지난 2001년 서울대 암 연구소와 공동으로 소량의 혈액으로 8대 암과 8대 만성질환의 위험도와 민감도를 측정하는 ‘아이파인더 스마트 암 검사’를 개발했다.하나금융투자측은 ‘아이파인더 스마트 암 검사’가 우리나라에서 발병률이 가장 높은 폐암을 96%의 정확도로 검출이 가능할 만큼 높은 수준의 기술력을 자랑한다고 설명했다.
바이오인프라생명과학은 중국, 미국, 러시아 등 해외 병원 및 의과대학들과 MOU를 체결하며 해외사업에도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대표이사는 “암 진단시장의 확대와 더불어 ㈜바이오인프라생명과학의 성장성이 기대된다”며 “바이오인프라생명과학이 성공적으로 상장이 될 수 있도록 하나금융투자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