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제39회 유한결핵및호흡기학술상’ 시상식 개최

김시영 기자|2017/11/11 09:24
왼쪽부터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김영환 회장, 원광의대 내과 정은택교수, 고신의대 내과 정만홍교수, 유한양행 약품사업본부장 조욱제 부사장 /사진=유한양행
정만홍 고신의대 내과 교수와 정은택 원광의대 내과 교수가 ‘제39회 유한결핵및호흡기학술상’을 수상했다.

11일 유한양행과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에 따르면 10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24차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 석상에서 시상식을 갖고 두 교수에게 각각 상패, 상금 및 메달을 수여했다. 수상자들은 탁월한 연구성과로 호흡기 분야 의학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 1979년 유한양행과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가 제정한 ‘유한결핵및호흡기학술상’은 매년 이 분야의 의학 발전에 공적이 두드러진 의학자에게 수여하는 시상제도로, 39년간 호흡기 학술 발전에 큰 기여를 해왔다는 평가 속에 국내 호흡기 분야 최고 권위의 학술상으로 자리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