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우정청, 굿네이버스와 우정사업발전·나눔문화확산 협약

이명남 기자|2017/11/16 14:40
전남지방우정청은 소회실서 굿네이버스 광주전남본부와 우정사업발전과 나눔문화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전남지방우정청
전남지방우정청은 굿네이버스와 우정사업발전과 나눔문화확산을 위해 지난 15일 전남지방우정청 소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전남지방우정청은 굿네이버스에서 운영하는 아동보호·빈곤가정 지원 등 사회복지사업과 국제구호 활동의 홍보 및 후원에 동참키로 했다. 굿네이버스는 우체국 금융 및 우편서비스를 적극 이용하여 우정사업발전에 협조키로 했다.

김성칠 전남지방우정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후원금 기부 등 모금활동 동참과 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지방우정청은 매월 결손가정, 불우이웃 생활비 지원 및 집수리, 반찬배달, 사회복지시설 위문 등 공공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외계층에 대해 봉사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