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해양생태계 통합관리 심포지엄’ 개최
강태윤 기자|2017/11/22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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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내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 호텔에서 열린다. 해양생태계의 보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정·관리 중인 법정 해양생물(95종)과 해양보호구역(27개소)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해수부·해양환경관리공단·지방자치단체·대학·연구소 등에서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세션Ⅱ에서는 유령멍게·보름달물해파리·갯끈풀 등 해양생태계교란생물과 유해해양생물의 관리방안을 소개한다. 세션Ⅲ에서는 해양보호구역 관리의 우수사례를 토대로 보호구역 관리 방법을 모색한다.
박승준 해수부 해양생태과장은 “이번 심포지엄으로 생물과 공간의 통합관리를 위해 가장 우선적으로 요구되는 다양한 분야 간 정보 공유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