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인력공단, 국무총리상·인사혁신처상 수상…적극행정 공로

장민서 기자|2017/12/01 10:16
한국산업인력공단은 3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회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과 인사혁신처상을 수상했다. 김시태 한국산업인력공단 능력평가이사(오른쪽)와 김판석 인사혁신처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산업인력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은 3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인사혁신처 주관 ‘제2회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과 인사혁신처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공단은 자격증 발급 시 기존 수첩형에 상장형을 새로 추가하고, 인터넷을 통해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도록 국가기술자격증 발급 절차를 개선한 공로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또한 기존에는 사업주가 보험사를 통해 신청해야 받을 수 있었던 사업주 귀속 출국만기보험금에 대해 자동으로 환급받을 수 있도록 절차를 개선한 점을 인정받아 인사혁신처상도 수상했다.
박순환 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국가기술자격증 발급 체계 개편에 따라 고객의 편의증대는 물론, 사회·경제적 비용 절감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가기술자격시험의 신뢰도 제고와 공정한 시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