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AI 활용한 ‘핑크퐁 영어 따라 말하기’ 서비스 출시

김민석 기자
2017/12/05 09:28

KT는 스마트스터디㈜와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 사옥에서 ‘키즈 테크(Tech) 및 콘텐트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스마트스터디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유명 캐릭터 ‘핑크퐁’을 만들어낸 글로벌 콘텐트 기업이다. 고품질의 유아 콘텐트에 높은 기술력을 더해 글로벌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KT와 스마트스터디는 인공지능(AI), IoT 등 신기술을 접목한 유아 신규 서비스 및 개발과 함께 공동 사업을 위해 활발한 협력을 진행할 계획이다. 우선 15일부터 인공지능 TV 기가지니를 통해 ‘핑크퐁 영어 따라 말하기’ 서비스를 시작한다. 어린이들이 핑크퐁 영어 교육 영상을 시청하고, 문장을 따라 말하면 기가지니가 발음의 정확도 등을 분석해 “엑설런트!(Excellent)”라고 말하며 피드백을 해주는 서비스다.
핑크퐁 영어 따라 말하기는 ‘베이비샤크(Baby Shark)’ ‘핑크퐁 마더구스’ 등 엄선된 인기 콘텐츠로 구성됐다. 특히, 베이비샤크는 바닷속 상어가족 이야기를 다룬 시리즈로 전세계 누적 조회수 10억회에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양사는 향후 다양한 외국어 교육 서비스로 확대하는 동시에 다양한 교육 콘텐트도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이필재 KT 기가지니사업단장은 “양사간 협력을 통해 신기술을 접목한 풍성한 유아 콘텐트가 개발되고 나아가 함께 글로벌 진출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KT의 차별화된 AI 신기술을 키즈 시장에 맞게 개발해 다양한 형태의 B2B, B2C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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