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2017년 마지막 ‘희귀템’ 30여종 선봬

매장·SNS서 인기 끈 아이디어 상품 30여종 선정...풍지판·여행용 디지털 손저울 등 뷰티 상품도

김진아 기자|2017/12/18 11:49
균일가 생활용품숍 다이소아성산업(회장 박정부)이 공구·뷰티·여행용품 등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12월 희귀템 30여종을 선보였다./사진=다이소아성산업
균일가 생활용품숍 다이소아성산업(회장 박정부)이 공구·뷰티·여행용품 등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12월 희귀템 30여종을 선보였다.

다이소 희귀템은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아이디어 상품이다. 다이소는 매달 소비자에게 호응을 얻은 아이디어 상품을 공식 블로그에 소개하고 있다.

이번 희귀템은 겨울철 외풍을 차단해주는 풍지판, 캐리어 무게를 잴 수 있는 여행용 디지털 손저울, 아이들을 위한 합체로봇 브릭스 히어로즈 8종, 야채 물기를 제거해주는 야채 탈수기 등이 선정됐다.
특히 업그레이드된 뷰티 상품 등이 이목을 끈다. ‘똥퍼프’로 알려진 조롱박형 퍼프는 얼굴 모양·사용 부위에 따라 눈사람모양·조롱박형·뾰족한 조롱박형 등으로 세분화됐다.

또 실리콘 브러시가 부착돼 클렌징 시 피부 마찰을 줄여주는 실리콘 브러시 거품용기 및 3가지 피부톤에 맞춘 컬러코렉팅 파우더 등도 있다.

이밖에도 다이소는 나사·못을 자석이 부착된 팔찌에 올려 사용하는 손목 자석 홀더, 운동 시 사용할 수 있는 휴대용 계수기, 디즈니 퀵제이펜 및 디즈니 점착 메모 등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