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수 의원, NGO모니터단 선정 2017 국정감사 우수국회의원상

이신학 기자|2017/12/28 15:45
이명수 의원(왼쪽 두번째)이 2017년도 국정감사 우수국회의원에 선정돼 수상했다. /제공=이명수 의원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자유한국당 이명수 의원(충남 아산갑)이 28일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개최한 ‘2017년도 국정감사 우수국회의원 시상식’에서 국정감사 우수국회의원에 선정됐다.

이로써 이명수 의원은 18대 국회 등원 이후 총 9번 국정감사NGO모니터단 선정 국정감사 우수국회의원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명수 의원은 이번 2017년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지방자치·지방분권의 실질적인 진전과 세종시 행정수도화의 필요성을 촉구하고, 각 부처의 4차 산업혁명 대비현황을 지적하는 등 새 정부의 정책방향에 대해 점검하고 올바른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유사시 정부지원 대피시설을 직접 점검해 여러 문제점을 발견해내고, 북한 핵 미사일 관련 종합 대응체제 강화를 강조하면서 발로 뛰는 현장국감의 면모를 보여줬다.

이명수 의원은 “국민에게 힘이 되고,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내실 있는‘정책국감’을 진행하고자 노력했다”면서, “이를 긍정적으로 평가해주신 국정감사 모니터위원과 평가위원 분들을 비롯해 항상 응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아산시민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 의원은 “일회성 지적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국정감사에서 지적한 사항의 향후 개선까지 지속적으로 감시하고 챙기겠다”며, “각 부처의 중·장기 계획을 꼼꼼히 검토해 소관부처들이 더 나은 정책을 집행해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명수 의원은 올해 들어 법률소비자연맹이 주관한 ‘의정종합대상’을 비롯, 한국자치발전연구원 주최 ‘국정부문 대상’, JJC지방자치TV 주최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하는 등 각종 단체로부터 의정활동의 성실성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