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갤러리]이두식의 ‘축제’
전혜원 기자|2018/01/17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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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 난해할 수도 있는 추상미술을 익숙한 동양적인 색채와 화면을 압도하는 독창적인 형상의 변주로 풀어나가며 독자적인 조형세계를 확립한 것이다.
오광수 미술평론가는 그의 작품에 관해 “붓이 생각을 앞질러나갔다. 그린다는 행위가 압도함으로써 일어나는 즉흥성, 봇물 터지듯 흘러넘치는 에너지, 화면에서 일어나는 상황은 한편의 드라마를 연상시켰다”고 언급했다.
동숭갤러리 강남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