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리페라, ‘라이징스타’ 정다빈·하나령·이열음 전속모델 발탁
정지희 기자
2018/02/14 09:52
2018/02/14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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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순한 이미지로 각광받고 있는 이열음은 광고 컷 속에서 꽃잎을 머금은 듯 사랑스러운 립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립 컬러는 페리페라 ‘잉크 더 에어리 벨벳’의 11호 ‘말잇못템’과 13호 ‘내맘에 저장’으로 연출했다.
공기처럼 가벼운 사용감과 선명한 컬러를 구현하는 잉크 더 에어리 벨벳은 론칭 11개월 만에 400만 개 판매를 돌파해 ‘10초 틴트’로 불리기도 했으며, 인기에 힘입어 봄을 겨냥한 신 컬러가 추가 출시될 예정이다.
1호 아이보리 커버·2호 베이지 커버·3호 샌드 커버·4호 피치 톤 업 컬러 등 4종으로 구성됐으며, 4호의 경우 남성 소비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샌드 릴리·비타민 나무 등 천연 유래 성분이 함유돼 피부 보습과 미백에 효과적이며, 에델바이스 추출물이 피부 결 정돈과 순한 진정을 돕는다.
패션계에서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하나령은 “평소 좋아하고 즐겨 쓰던 브랜드라 친근한 느낌이 들었지만, 첫 광고 촬영이라 기분이 들뜨고 신기했다”라며 “앞으로도 페리페라의 모델로서 더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은미 페리페라 마케팅팀장은 “젊은 고객층에게 보다 트렌디한 뷰티룩을 제안하고자 다모델 전략을 택하게 됐다”라며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3명의 모델을 통해 다양한 뷰티 스타일링을 선보여 소비자에게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