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남부서 규모 7.5 강진…“멕시코시티도 강한 진동”
최서윤 기자|2018/02/17 09:16
멕시코 남부 오악사카 주에서 16일(현지시간) 규모 7.5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미 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
USGS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오후 11시39분(GMT)께 피노테파데 돈 루이스 남동쪽 2km 떨어진 곳을 강타했다.
진앙은 북위 16.400도, 서경 97.900도이며 진원 깊이가 43.0km이다.
로이터 통신은 이날 지진으로 수도 멕시코시티에서도 강한 진동이 느껴져 건물이 흔들렸다고 전했다.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발생이나 피해 상황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USGS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오후 11시39분(GMT)께 피노테파데 돈 루이스 남동쪽 2km 떨어진 곳을 강타했다.
진앙은 북위 16.400도, 서경 97.900도이며 진원 깊이가 43.0km이다.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발생이나 피해 상황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