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남 삼육대 교수, 한국잔디학회 신임 회장 선출
맹성규 기자|2018/02/26 09:28
|
사단법인 한국잔디학회는 최근 경기 고양시 킨텍스 회의실에서 ‘2018년도 정기총회 및 학술발표회’를 열고 차기회장으로 김경남 교수를 추대했다.
김 교수는 이날 취임사에서 “소통, 성장, 미래, 시스템으로 움직이는 잔디학회를 만들겠다”며 “많은 관심과 격려 그리고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박사 후 과정으로 네브라스카 주립대 식물병리실험실에서 선임연구원으로 연수했으며, 귀국 후에는 삼성그룹 잔디환경연구소에서 설계·시공·관리 기술자문 및 실무연구 총책임자로 수고했다.
2005년 삼육대에 임용됐고 한국조경학회 이사, 한국원예학회 이사, 서울월드컵주경기장 잔디그라운드 자문 및 연구위원 등을 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