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오르가니스트 볼프강 체러 리사이틀

17일 롯데콘서트홀 무대에

전혜원 기자|2018/03/10 06:33
롯데콘서트홀은 오는 17일 ‘오르간 시리즈’ 첫 무대로 독일 오르가니스트 볼프강 체러 리사이틀을 선보인다.

체러는 오스트리아 빈에서 오르간 공부를 시작해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수학했으며 현재는 함부르크 국립음대 교수를 지내고 있다. 그만큼 다양하고 풍성한 음악 세계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도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바로크 시대 거장 바흐부터 현대음악 작곡가 메시앙에 이르기까지 시대별 정통 오르간 레퍼토리를 연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