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고위급회담 오전회의 종료…“정상회담 날짜 허심탄회한 의견교환”
50여분간 오전 회의 진행, 공동보도문 도출 위한 대표접촉 예정
최태범 기자|2018/03/29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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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당국자는 오전 전체회의와 관련해 “정상회담 일자 등에 대해 상호허심탄회한 의견교환이 있었다”며 “공동보도문 도출을 위한 대표접촉이 있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남북은 이번 고위급회담에서 4월 말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에서 열릴 예정인 정상회담의 날짜를 확정하는 데 우선 집중하고 있다. 오전 회의는 서로 고위급회담의 성과를 기대하는 분위기 속에서 화기애애하게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