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캐리키즈카페’에 인테리어 자재 공급…친환경 어린이 공간 조성
김진아 기자|2018/03/29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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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는 최근 서울 여의도 IFC몰 ‘캐리키즈카페’의 내부 인테리어를 위한 자재를 공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시공에서 LG하우시는 바닥재·벽지·인조대리석 등 전반적인 자재를 공급, 부모·아이 모두가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지아마루 리얼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의 테스트에서 포름알데히드 방출량이 0.3mg/ℓ 이하로 최고 등급을 충족시킨 제품이다. 지아벽지 프레쉬는‘유럽섬유제품품질인증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해 3세 미만의 영·유아에게도 안전하다.
EQ플로어는 6mm 두께로 일반 상업용 바닥재보다 두 배 가량 두꺼워 실생활소음의 감소 효과가 뛰어나다. 바닥 충격안전성도 안전사고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환경호르몬 물질인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를 사용하지 않아 친환경성도 높다.
LG하우시스는 2014년부터 환경부 ‘어린이 활동 공간 환경안전 진단 사업’에 참여해, 어린이집·유치원·학교 등 어린이 활동 공간에 지아소리잠·지아벽지 프레쉬·EQ플로어 등 친환경 제품으로 인테리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교목 LG하우시스 마케팅담당 상무는 “이번 자재 공급을 시작으로 어린이집·유치원 등으로 키즈 마케팅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친환경성은 물론 제품 사용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까지 고려한 제품으로 건강한 어린이 활동 공간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