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법무법인바른 ‘기업 지속성장 지원 자문서비스’ 위한 협약 체결

중견기업 대상으로 가업승계·M&A 노하우 공유 위해 협업

김진아 기자|2018/04/09 15:50
(왼쪽 3번째부터)이충열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명문장수기업센터 팀장, 김규태 중견련 전무, 김재호 법무법인바른 대표변호사, 송동진 법무법인바른 변호사, 노석준 법무법인바른 변호사, 한태영 법무법인바른 변호사가 9일 서울 마포 중견련에서 진행된 ‘중견련-법무법인 바른’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제공=한국중견기업연합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법무법인바른이 중견기업의 지속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힘을 모은다.

중견련은 9일 서울 마포에 있는 중견련 본사에서 법무법인바른과 ‘기업지속성장지원 자문서비스(CSSS)’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은 중견기업 및 예비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효율적인 가업승계, 기업인수합병(M&A) 노하우 및 명문장수기업으로의 성장 전략을 공유하기 위한 협업을 이룰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재호 법무법인바른 대표변호사, 송동진 변호사, 노석준 변호사, 한태영 변호사와 김규태 중견련 전무, 이충열 명문장수기업센터 팀장 등이 참석했다.

김재호 변호사는 “20년 간 쌓아 온 기업 법무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중견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규태 전무는 “바른과의 협업을 통해 중견기업 영속성의 요체인 가업승계 전략 수립, M&A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해법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