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시대 변화 주도하는 융복합 비즈니스 공동사업 시동”

KOGHA 한국글로벌헬스케어사업협동조합 창립 2주년

성희제 기자|2018/04/18 17:26

한국글로벌헬스케어사업협동조합(KOGHA)은 창립 2주년을 맞아 4차 산업혁명시대의 변화를 주도하는 융복합 비즈니스 공동사업을 추진하는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18일 KOGHA에 따르면 조합은 지주회사 ㈜코고홀딩스와 자회사 ㈜코고네트웍스를 설립, 회원사들 간의 융복합 비즈니스 공동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고 밝혔다. 


올해는 공동 해외의료진출과 공동 판매·마케팅 사업을 추진중이며, 효율적인 공동사업 추진을 위해 설립한 지주회사및 자회사를 통해 회원사의 제품에 대한 마케팅·판매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회원사간의 주요 비즈니스를 함께 공유해 시너지를 증대시키기 위한 ‘KOGHA Networking Day’를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조합원들간의 소통과 대외 홍보강화를 위해 정기적인 뉴스레터 발행할 예정이다. 


KOGHA는 또 지난 1년간 협동조합의 회원사간의 관계 강화와 사회공헌 활동 등으로 조합 활동을 확대 및 발전시키고, 협동조합의 운영을 활성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1월 회원들과 함께 베트남 하노이에 방문해 정부기관 담당자들과 미팅을 통해 국내 헬스케어 제품과 서비스의 베트남 진출을 위한 의견을 나누고 베트남 과학기술국 산하 기술혁신센터(INCENTECH)와 상호협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국내외 전시회에 ‘KOGHA Zone’을 구성, 조합사들과 함께 공동으로 유통채널 확대와 홍보에도 힘쓰고 있다.


윤여동 KOGHA 이사장은 "지난 3월 열린 제34회 국제 의료기기 & 병원설비 전시회(KIMES 2018)에 회원사들과 함께 공동부스를 구성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며 "헬스케어 관련 기업들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사업환경 ·제품화 등 등 애로사항을 현장을 기업들로부터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