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직무연수로 국민과 소통 강화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 공문서 바르게 쓰기 과정 1기 직무연수 실시

김주홍 기자|2018/05/01 15:45
경기도교육청 소속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은 2~3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에서 일반직 공무원 및 교육공무직원 70명을 대상으로‘공문서 바르게 쓰기 과정’ 1기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1일 도율곡연수원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찾아가는 직무연수의 일환으로 공직자로서 올바른 공공언어를 사용한 공문서 쓰기로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국민과의 소통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연수 내용은 △공공언어 바로쓰기 △공문서작성 기준과 업무관리시스템 활용 △공공기록물 관리요령 △요약 보고서 작성 실습 등 업무의 전문성을 기를 수 있도록 편성했다.
특히, 한양대 한국어문화원 백경미 강사는 ‘공공언어 바르게 쓰기’강좌에서 공공부문의 어려운 전문용어와 외래어를 순화시킨 올바른 공공언어를 사용해 국민과의 원활한 의사소통 방법에 대해서 강의한다.

한편, 2기 직무연수는 오는 14~15일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에서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