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커넥티드 블랙박스 ‘아이나비 퀀텀 2 토르 에디션’ 출시
김병훈 기자|2018/05/14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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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나비 퀀텀2 토르 에디션’은 실시간 통신기능인 ‘아이나비 커넥티드(Connected)’가 처음 탑재됐다. 협대역 사물인터넷(NB IoT·NarrowBand Internet of Things) 통신망을 활용, 전용 스마트폰 앱을 통한 블랙박스·차량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한 기능으로 고도화된 커넥티드 기술 연계를 위해 지난 2월 LG유플러스와 협대역 사물인터넷 통신망 활용·서비스 개발, 운영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아이나비 커넥티드’는 4가지의 실시간 연동 기능을 제공한다. 주차 중 차량 충격 발생 시 스마트폰 앱을 통해 알람·충격 당시 블랙박스를 통해 촬영된 이미지 컷이 전송돼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주차충격알림’을 비롯해 블랙박스와 OBD2를 통해 차량 내 전반적인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차량정보표출’, 배터리 잔량을 확인하고 블랙박스 전원 오프를 할 수 있는 ‘원격전원제어’, 주차된 차량 위치를 모바일 맵을 통해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차량위치확인’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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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최다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도 탑재됐다. 차선을 벗어날 경우 알려주는 ‘차선이탈감지시스템(LDWS)’과 신호 대기·정차 후 빠르게 출발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앞차 출발 알림(FVSA)’, 전방차량과 안전거리를 인식해 추돌위험을 알려주는 전방추돌경보시스템(FCWS)·30km/h 이하의 저속 주행 상황에서도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도심형 전방추돌경보시스템(uFCWS)으로 운전자의 안전을 지원한다.
이밖에 암바렐라(Ambarella) A12A CPU, 주기적인 메모리 포맷이 필요 없는 ‘포맷프리’, 차량기어 후진 전환 시, 실시간 후방영상 제공, 중립 정차 시 차량밀림 알림, 주차 모드 중 차량 배터리를 실시간 체크해 기준 전압 이하로 떨어질 경우 자동으로 전압을 차단하는 ‘배터리 방전 방지 기능’, 차량·연비 관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드라이브X 등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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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관계자는 “’아이나비 퀀텀2 토르 에디션’ 최고의 성능과 감성적 요소, 고도화된 통신기술인 ‘아이나비 커넥티드’가 첫 번째로 적용된 블랙박스로 운전자가 원하는 모든 니즈를 담은 플래그십 제품”이라며 “통신망을 활용한 커넥티드 기능은 단계적으로 확대해 앞선 기술력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나비 퀀텀2 토르 에디션’은 마블 에디션과 커넥티드 등 총 2개 패키지로 구성됐다. 64GB 기준 △마블 에디션 패키지 51만 9000원 △마블 에디션 커넥티드 패키지 57만 9000원이며 128GB 기준 △마블 에디션 패키지 61만 9000원 △마블 에디션 커넥티드 패키지는 67만 9000원이며. 기본 에디션은 이달 말 출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