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 산학협력단, GS건설안전혁신학교와 토목·건설분야 인력 양성 맞손

이신학 기자|2018/05/15 09:20
윤학용 GS건설안전혁신학교장(오른쪽 두번째)과 김병삼 호서대 산학협력단장(오른쪽 세번째)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공=호서대학교
호서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14일 아산캠퍼스 벤처산학협력관에서 GS건설안전혁신학교와 안전보건환경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토목공사와 건설공사에서 발생할 수 있는 토목건설사고 및 안전사고 예방 △전문기술인력 양성 및 시설, 장비, 인력의 교류 △법정교육, 직무교육, 전문화교육 지원 △법적 및 자율 안전환경 사업 지원 △사고원인 분석, 대비 및 대응 기술 지원 △임직원의 진학 △졸업생 취업 등에 협력하게 된다.

이광원 호서대 안전환경센터장은 “GS건설안전혁신학교의 노하우 및 안전체험시설, 호서대 안전환경센터의 전문성이 결합하여 시너지효과가 발생할 수 있는 산학협력의 좋은 사례”라며 “호서대는 기업의 안전문화 확산, 건설공종 안전기술 확보, 작업환경개선 기술지원 및 안전교육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GS건설안전혁신학교는 2006년 건설업계 최초로 설립된 건설안전 교육기관으로 경기도 용인에 소재하고 있으며 건설안전 리더를 양성하는 GS건설의 전문교육 시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