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탄소방서, 대형 재난 대비 2018년 긴급구조종합훈련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시민의 안전 확보

이진 기자|2018/05/17 14:18
2018년 긴급구조종합훈련
송탄소방서는 17일 국립한국복지대학교에서 대형 재난 발생 시 긴급구조지원기관 공조체계를 신속하게 구축해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2018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평택시청 포함 17개 유관기관 350여명이 참여해 항공기 추락에 의한 대형화재 및 다수의 사상자 발생 등의 복합재난상황을 가정해 신속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항공기 추락에 의한 대형화재 진압 및 인명구조 △신속한 지휘통제 및 긴급구조 대응체계 강화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화재진압 및 인명대피 △훈련참여 기관 간 협력체제 및 조정능력 향상 △복합재난 단계별 처리절차 숙달 등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