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부터 중국발 황사 유입…“당분간 지속될 것”
이철현 기자|2018/05/22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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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과 이날까지 이틀간 중국 북부지역과 고비사막에서 황사가 발원했다.
발원한 황사는 기압골 후면을 따라 남동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일부 지역은 24일까지 황사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측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황사의 추가 발원량과 우리나라 주변의 기류에 따라 매우 유동적”이라며 “당분간 황사현상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23일 전국이 흐린 가운데 아침까지 비가 내린 후 점차 맑아질 것으로 예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