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김민승 모친 “무분별한 보도 자제 부탁…추모하는 마음 감사하다”

박세영 기자|2018/05/24 11:01
사진=김민승 인스타그램
고 김민승의 모친이 무분별한 보도에 대해 자제를 당부했다.

24일 고 김민승의 어머니는 이데일리에 "아들의 죽음에 대해 사실과 다른 이야기들이 돌고 무분별하게 기사가 작성되고 있는데 자제를 당부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유가족은 슬픔에 잠겨있다"며 "고인을 조용히 떠내보내고 싶은 심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추모하는 마음은 감사하다"며 "떠들썩하게 부풀리거나 사실과 다른 이야기들이 도는 것은 원치 않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 김민승은 지난 20일 향년 48세의 나이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