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관악구 신림여성교실 개관
경력단절 여성 위해 옛구립동산어린이집 리모델링 … 사무실·양재교육실 등
정기철 기자|2018/05/2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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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지난해 5월 취·창업 트렌드와 수강생의 수요에 따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신림여성교실을 확장·이전하기로 결정했다
신림여성교실은 1층 일반프로그램실과 사무실, 2층 헤어미용교육실·양재교육실로 조성했다.
또 수강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토탈한복 창업반은 주 1회에서 2회로 확대하기로 했다.
지역에 거주하거나 관악구에 소재하는 직장에 재직 중인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희망자는 다음 달 초 방문·신청하면 되고 재료비를 제외한 수강료는 무료다.
관악여성교실 7개·신림여성교실 15개 강좌 총 22개 강좌가 운영되는 관악구 여성교실은 수강생들의 작품전시회, 사랑의 수제품을 전달하는 봉사활동 등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