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호 하남시장 후보, 위례신도시 현안해결 공동노력 협약
송파·성남 지자체장 후보와 협약
배문태 기자|2018/05/28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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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호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위례는 기원전 18년에 백제 온조대왕이 지금의 하남시 춘궁동에 도읍의 터를 만들면서 붙인 지명으로, 1989년 하남이 시로 승격될 당시 많은 학자들이 우리 시의 이름을 하남시가 아닌 위례시로 해야한다는 주장을 했다.”고 설명하면서, “위례는 하남시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담은 단어이기 때문에 위례신도시가 비록 3개의 지자체로 이루어져 있지만 개인적으로 더 애착과 관심을 갖게 된다.”고 말했다.
또한 김상호 후보는 “위례신도시는 하남, 송파, 성남 3개 지자체로 구성된 특이한 신도시로 이로 인한 불편이 많다.”고 말하면서, “우리 캠프에서도 교통문제, 교육문제, 복리시설의 이용 등과 관련한 시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대안들을 마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