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제16회 사진비평상’ 수상한 김현정-오성민 작가

정재훈 기자|2018/06/05 23:41
31일 서울 중구 충무로 반도갤러리에서 열린 '제16회 사진비평상' 시상식에서 최종 선정된 김현정(왼쪽), 오성민 작가(가운데)가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작가 등용문으로 자리했던 사진비평상은 2014년 휴지 됐다. 그러나 등단의 기회가 없는 현실에 복간의 뜻을 모은 수상 작가들이 작품을 기증하고 판매된 기금으로 다시 부활했다. '제16회 사진 비평상' 공모에는 국내외 만 35세 이하 작가들이 응모 했고, 그 중 김현정<무용지물>, 오성민 두 명의 작가를 최종 선발했다.

수상작은 오는 12일까지 서울 반도갤러리에서 전시되며, 7월 2일(화)부터 15일(일)까지 경남 진주 루시다갤러리에서 다시 한번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