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부산국제모터쇼 8일 개막...미래 자동차의 모든 것 공개
조영돌 기자|2018/06/08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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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여름을 더욱 뜨겁게 달굴 2018 부산국제모터쇼는 자동차 생활의 광범위한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다채로운 자동차 쇼로, 세계 최초 공개되는 신차에서부터 다양한 부대행사에 이르기까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준비되어 관람객들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다.
동남권에서 펼쳐지는 최대의 자동차 쇼는 국내외 자동차 19개 브랜드와 부품, 용품, 캠핑카 등 183개사 참가해 3076부스 규모로 국내차 96대, 해외차 98대, 기타출품차량 9대를 포함하여 총 203대의 차량을 출품하며, 그 중 35대의 신차를 최초 공개한다.
이 밖에도 메르세데스-벤츠 밴 공식서비스 업체인 와이즈오토, 카니발 하이루프 리무진의 공개를 준비 중인 밴택디엔시(캠핑카 전문회사), 수입픽업트럭과 고급SUV 등의 아메리칸 머슬카를 병행 수입하는 RV모터스가 부산국제모터쇼를 계기로 관람객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또 1주차 제2전시장 3층에는 7개국, 109개사, 220개 부스 규모로 자동차 설계 및 연구개발, 자동차부품, 용품, 원료 및 소재, 자동차 전장기술 및 제품, 자동차 검사, 품질관리, 테스팅 장비, 자동차 부품 생산제조 장비 및 기술, 자동차 엔지니어링 및 서비스 분야의 업체들이 참여하는 ‘한국자동차제조산업전’과 국내 최고가 벤츠 스프린터 캠핑카 및 최신 캠핑카와 카라반이 총 출동하는 ‘캠핑카 쇼’가 18개사 282개 부스 규모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