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2018 아시아투데이 건설산업세미나’ 7월2일 개최

'성장 딜레마에 빠진 한국건설의 출구전략' 다뤄

권태욱 기자|2018/06/17 16:53
2000년대 초반까지 우리 경제의 성장을 이끌어 왔던 건설산업이 최근 들어 성장 딜레마에 빠졌습니다. 내수는 물론 해외시장 모두에서 시장 침체는 물론 수익 악화라는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습니다. 잇따른 부동산시장 규제와 사회간접자본(SOC)예산 축소 등의 영향으로 건설산업 자체를 위축시킴에 따라 국내 건설사들의 사업전략에 비상등이 켜진 상황입니다.

이에 아시아투데이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황 희 의원과 함께 저성장·저생산성 딜레마로부터 탈출하기 위한 해법을 찾고자 합니다. 정부·업계·학계·언론 등 전문가들을 한자리에 모시고 ‘대한민국 건설산업은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가?’에 대해 논의하고자 합니다.

바쁘시더라도 참석해 주시어 더욱 알찬 토론회가 될 수 있도록 자리를 빛내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세미나는 이복남 서울대 산학협력중점 교수의 주제 발표에 이어 이태식 한양대 교수의 사회로 김영한 국토교통부 건설정책과장, 김한수 세종대 교수, 조준현 대한건설협회 본부장, 이원규 대한전문건설협회 건설정책본부장, 장용동 아시아투데이 대기자, 김성일 국토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등이 패널로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입니다.

◇주제 : ‘성장 딜레마에 빠진 한국건설의 출구전략’
◇일시 : 2018년 7월2일(월) 오전 10~12시
◇장소 : 국회의원회관 2소회의실
◇주최 :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황 희 의원·아시아투데이
◇주관 : 아시아투데이
◇후원 : 국회 국토교통위원회·국토교통부·대한건설협회·대한전문건설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