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온가족이 함께하는 단오축제 성황리에 마쳐

최순용 기자|2018/06/18 13:58
지난16일 유니온파크에서 ‘제7회 하남 단오축제’개막식=/하남시제공
하남시는 지난 16일 유니온파크에서 하남문화원 주관으로 우리고유의 명절인 단오를 맞아 일반시민과 학생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7회 하남 단오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퓨전국악 등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경연대회로 초등부 씨름대회, 성인 남·여 팔씨름 대회, 체험행사로는 창포물 머리감기, 단오 부채만들기, 그네뛰기, 널뛰기, 투호대회, 제기차기, 떡메치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하남문화원은 단오축제 뿐만 아니라 마을별 민속제 지원사업, 향토사료집 발간 등의 사업을 통해 우리의 전통문화 계승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