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제23회 문체부장관기 시·도대항 생활체육 전국족구대회 개최
오는 23일~24일까지 예산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 등에서 열려
김관태 기자|2018/06/21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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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족구협회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족구협회와 예산군족구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족구 동호인들의 지역 간 친목을 도모하고 족구를 통해 예산군을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23일 오전 10시 개회식을 갖고 최강부, 일반부, 40대·50대·60대부, 여성부, 초·중·고등부, 충남 일반2부 등으로 나눠 경기가 진행된다.
군은 대회기간 동안 전국 족구 동호인 184개팀 1650여명이 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는 만큼 유동인구 증가로 숙박업소, 식당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예년보다 더 다양한 전국단위 체육대회 개최를 계획하고 있어 많은 체육 동호인과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이 대회를 통해 예산군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고, 동호인들 간의 화합과 우의를 돈독히하는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