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찬수 병무청장, 호국보훈의달 맞아 김해요양원 방문…유공자 격려
최태범 기자|2018/06/21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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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은 “기 청장의 김해보훈요양원 방문은 요양 중인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을 위문하고, 같은 기관에서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들을 격려하기 위해서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김해보훈요양원은 200여명의 국가유공자와 유족 및 지역주민들이 입소해 생활하고 있는 요양기관이다. 재활, 기능회복 등 시설서비스와 주간 보호서비스를 제공하는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소속의 노인의료복지시설이며 8명의 사회복무요원이 복무 중이다.
기 청장은 또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들과의 간담회에서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들의 건강관리와 재활치료 등을 돕는 여러분들이 자랑스럽다”며 “이렇게 보람찬 경험은 병역의무를 마친 후 사회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