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일·생활 균형 청년리더‘ 역량강화 교육 개강
천재필 기자|2018/06/24 11:04
대구시가 지역 청년들의 일·가정양립실천 의식 고취를 위한 교육을 마련했다.
대구시는 ‘일·생활 균형(W.L.B.) 청년리더 역량강화 교육 개강식을 오는 26일 오후 7시 대구여성가족재단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W.L.B 교육’은 지역 청년이 일과 생활의 균형의 주체가 되어 지역사회의 변화를 선도할 목적으로 (재)대구여성가족재단 대구일가정양립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된다.
대구시와 대구여성가족재단은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22일까지 대대적인 홍보를 통해 공모신청을 받아 25명을 선발했다.
교육생은 주로 대학생과 직장인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26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총 4차시로 실시된다. 저출산·고령화 등 사회변화와 청년(1차시), 워라밸 청년 집단지성 토론(2차시), 워라밸 청년 실천컨텐츠 개발(3차시), 수료식인 W.L.B 청년리더 발대식(4차시)로 진행된다.
다음 달 7일 오후 1시에는 지난해 수료자와 함께 동성로 일대에서 일·가정양립실천 거리홍보 퍼레이드를 펼칠 예정이다.
하영숙 시 여성가족정책관은 “청년들이 양성평등에 기반한 가족친화의 중요성을 깨닫고 일·가정양립 실천을 미리 고민해 봄으로써 일과 생활이 균형을 이룰 수 있는 실천방안을 마련하는 뜻 깊은 교육”이라며 “교육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개인의 일과 자기개발도 중요하지만 저출산·고령사회의 문제점을 직시하고 가정과 직장의 병행을 이루는 것 또한 국가의 미래를 위해 중요한 사명임을 일깨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시는 ‘일·생활 균형(W.L.B.) 청년리더 역량강화 교육 개강식을 오는 26일 오후 7시 대구여성가족재단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W.L.B 교육’은 지역 청년이 일과 생활의 균형의 주체가 되어 지역사회의 변화를 선도할 목적으로 (재)대구여성가족재단 대구일가정양립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된다.
교육생은 주로 대학생과 직장인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26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총 4차시로 실시된다. 저출산·고령화 등 사회변화와 청년(1차시), 워라밸 청년 집단지성 토론(2차시), 워라밸 청년 실천컨텐츠 개발(3차시), 수료식인 W.L.B 청년리더 발대식(4차시)로 진행된다.
다음 달 7일 오후 1시에는 지난해 수료자와 함께 동성로 일대에서 일·가정양립실천 거리홍보 퍼레이드를 펼칠 예정이다.
하영숙 시 여성가족정책관은 “청년들이 양성평등에 기반한 가족친화의 중요성을 깨닫고 일·가정양립 실천을 미리 고민해 봄으로써 일과 생활이 균형을 이룰 수 있는 실천방안을 마련하는 뜻 깊은 교육”이라며 “교육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개인의 일과 자기개발도 중요하지만 저출산·고령사회의 문제점을 직시하고 가정과 직장의 병행을 이루는 것 또한 국가의 미래를 위해 중요한 사명임을 일깨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