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박유라, 동생 찬열과 쓴 계약서 공개 “우리 관계 한결 같군” 웃음
온라인뉴스부
2018/06/27 11:50
2018/06/27 11:50
사진=찬열 인스타그램 |
최근 찬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누나 박유라와 주고 받은 메시지 내용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박유라는 계약서를 찍어 찬열에게 보내며 "우리 관계 한결 같군"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찬열은 "머야 이거"라며 SNS에 "이상적인 남매"라고 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계약서 상에는 "박찬열은 PMP를 판매해 얻은 19만원의 수익금 중 9만원을 박유라에게 지불한다. 이후 8만원을 꿔 갈시엔 11월 31일까지 전액 상환한다. 납기일을 지날 경우엔 이자를 1일 당 1000원씩 지불하는 것으로 합의함"이라는 내용이 담겨있다.
특히 2007년 11월 16일 이라는 날짜를 볼 때 과거 두 사람의 귀여운 '계약서 합의' 내용으로 미뤄져 팬들의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박유라는 3살 연상의 언론계 종사자와 오는 가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