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다 여름아] 오뚜기 “여름라면 4종으로 무더위 날려요”
정석만 기자|2018/06/28 06:00
특히 ‘진짜쫄면’이 출시 34일만에 500만개, 66일만에 1000만개 판매를 돌파하는 등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데다 본격적인 성수기 시즌을 맞아 판매에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오뚜기 ‘진짜쫄면’은 감자 전분과 고압의 스팀으로 증숙해 쫄깃한 쫄면의 식감을 느낄 수 있으며, 쌀로 만든 태양초고추장에 식초·볶음참깨·무초절임액을 첨가한 비법양념장으로 매콤함과 새콤달콤한 맛이 조화를 이룬다.
오뚜기 ‘함흥비빔면’은 가늘고 탄력있는 얇은 면발과 매콤새콤달콤한 액상소스에 알싸하고 고소한 겨자맛 참기름이 어우러져 함흥냉면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함흥냉면의 면을 그대로 재현하기 위하여 국내 라면 중 가장 얇은 1mm의 세면으로 찰지고 탄력있는 함흥냉면의 면 식감을 재현했다.
오뚜기 ‘메밀 비빔면’은 메밀을 사용한 쫄깃한 면발과 매콤새콤한 소스가 잘 어우러진다.
오뚜기 관계자는 “진짜쫄면과 춘천막국수는 5월부터 방송인 이영자씨를 광고모델로 기용한 TV 광고가 방영되고 있다”며 “올해 여름 식품시장에서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