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후보’ 벨기에, 16강서 일본과 맞대결
방정훈 기자
2018/06/29 09:31
2018/06/29 09:31
|
벨기에는 29일(한국시간) 러시아 칼리닌그라드의 칼리닌그라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러시아 월드컵 G조 1위 결정전에서 잉글랜드를 1-0으로 물리쳤다. 이로써 3승을 거둔 벨기에는 H조 2위 일본과 7월 3일 16강전을 치른다.
이날 경기에서 승리의 여신은 벨기에의 편이었다. 아드난 야누자이가 페널티 박스 왼쪽에서 유리 틸레만스의 패스를 받아 왼발로 강력하게 감아 차 잉글랜드 골문 왼쪽 상단을 흔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