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도핑, 체리셰프 “금지 약물 사용한 적 한 번도 없다” 주장

박세영 기자
2018/07/02 20:11


사진=연합뉴스
러시아 도핑 의혹에 휩싸인 체리셰프가 자신은 금지 약물을 사용한 적이 없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영국 선데이 텔레그래프는 2일 체리셰프의 아버지가 러시아 스포츠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성장 호르몬을 주입했다는 내용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그의 아버지는 1년 전 인터뷰에서 체리셰프의 부상 치료와 관련해 "당시 호르몬 주사를 맞았고 빨리 나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에 체리셰프는 "나는 금지 약물을 사용한 적이 한 번도 없는데 그런 기사가 왜 났는지 모르겠다"고 부인했다.


앞서 러시아는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도핑 조작이 알려지며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출전이 금지됐다.

한편 영국 선데이메일은 최근 “이미 18개월 전에 러시아 선수들의 도핑 양성 반응이 나왔지만 자국에서 이를 은폐했고, 국제축구연맹(FIFA) 역시 아무런 조처를 취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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