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호태풍 마리아, 미국서 제출한 이름…한국·북한도 10개씩 제출한 상태
온라인뉴스부
2018/07/04 07:41
2018/07/04 07:41
사진=네이버 기상 특보 캡처 |
이번 태풍 쁘라삐룬은 태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직전 6호 태풍은 우리나라에서 제출한 '개미'로 알려졌다. 또한 앞으로 발생한 8호 태풍의 경우 미국에서 제출한 '마리아'라는 이름을 사용하게 될 것으로 나타났다.
태풍 이름의 경우 국가별로 10개씩 제출한다. 총 140개 이름이 조별 28개씩 5개조로 분류되며 순차적으로 사용하게 된다.
한국과 북한도 10개씩 태풍의 이름을 제출한 상태다.
한편 태풍 쁘라삐룬은 4일 오전 6시 기준 북동 방향으로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