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재철 기상청장, 낙동강 홍수 통제소 방문…태풍 피해상황 점검

이철현 기자|2018/07/05 11:06
남재철 기상청장은 지난 4일 제7호 태풍 쁘라삐룬(PRIPAROON)으로 인한 피해 등 점검을 위해 낙동강 홍수 통제소를 방문했다.

남 청장은 부산지방기상청과 낙동강 홍수 통제소 간 상호협력 사항에 대한 논의와 향후 지속적 협력과 소통강화를 요청했다.

남 청장은 “태풍 북상과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한 홍수 피해 방지를 위해 홍수통제소와 기상청이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다”며 “두 기관이 일선 현장에서 집중호우와 홍수 등 수문기상 재해 대응이 효율적으로 이뤄진다면 국민이 더욱 안전하게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