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한·미, CVID·FFVD 용어 관계없이 ‘완전한 비핵화 목표’ 변함없어”
허고운 기자|2018/07/05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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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규덕 외교부 대변인은 5일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며 “판문점 선언과 북·미 정상회담 공동성명에도 완전한 비핵화가 명시되어 있다”고 밝혔다.
노 대변인은 한·미가 기존에 강조해온 CVID(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돌이킬 수 없는 비핵화) 원칙이 유지되고 있느냐는 질문에 “판문점 선언과 북·미 정상회담 공동성명에서 확인된 바 있듯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달성한다는 한·미 공동의 목표에 대해서는 변함이 없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