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성 제이앤피인터내셔널 대표 “안전한 제품 개발에만 1년 걸려”

KakaoTalk_20180710_103400139 0 심재성 제이앤피인터내셔널 대표는 10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기자실을 방문해 제품 설명을 하고 있다./제공=중기중앙회

심재성 제이앤피인터내셔널 대표는 10일 “아이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믿음직하고 정직한 제품을 만들겠다는 신념으로 제품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심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기자실을 방문해 이같이 밝히며, “환경호르몬, 성조숙증 등에 안전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개발에만 1년이 넘게 걸렸다”고 설명했다.

정직한 자연의 원료만 담은 키즈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마이얼스데이(My Earthday)는 10일 만 4~10세 시기의 어린이를 위한 친환경 화장품을 선보였다.
마이얼스데이(My Earthday)는 피부가 얇고 예민해지는 만 4~10세 시기의 어린이를 위한 유해성분 제로(Zero)·인공향료 무(無)첨가·친환경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내세우고 있다. 마이얼스데이(My Earthday)는 5년 전 500만원으로 창업해 5년 만에 약 300억의 누적 매출을 올려 화재가 된 제이앤피인터내셔널의 새로운 브랜드이다.

그는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프레쉬 샴푸·마일드 바디워시·모이스처라이징 로션·에코 선 쿠션(SPF 50+ PA++++) 등 4가지”라며 “이미 마이얼스데이는 공신력 있는 세계적인 인증기관에서 친환경 제품력을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모든 성분의 EWG 그린 등급 취득, 유럽공동체가 인정하는 프랑스의 인증기관인 에코서트(ECOCERT)에서 인정한 유기농 원료 사용, 독일 ‘더마 피부 저자극테스트’ 완료, 미국 농무부(USDA)의 유기농 인증원료 사용 등 권위 있는 인증 확보를 통해 소비자들이 믿을 수 있는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마이얼스데이 화장품은 이번 달부터 신세계 면세점 강남점과 신세계 온라인 면세점에 입점되며, 온라인 오픈마켓 등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또한 마이얼스데이는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제품력을 강조하는 전략을 통해 벌써부터 해외시장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그는 “올해 5월 상해 뷰티박람회에 참가해 중국 바이어들에게 소개된 이후 지난 달에 초도물량이 중국에 수출됐고, 현재 미국 바이어와도 수출계약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제이앤피인터네셔널은 마이얼스데이가 제품력과 성과 등을 바탕으로 올해에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서울시로부터 하이서울기업으로 선정됐다.

1 0 마이얼스데이 제품 이미지./제공=마이얼스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