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정보원, 21~22일 광주서 진로진학람회서 미래직업 특별관 운영

장민서 기자|2018/07/18 15:16
한국고용정보원은 21일부터 22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9학년도 대입 광주 진로진학박람회’에서 ‘미래직업 탐험 스퀘어’ 특별관을 운영한다.

고용정보원은 특별관에서 미래 직업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VR(가상현실) 프로그램, 직업정보 카드게임, 진로직업상담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VR 부스에서 관람객은 ‘자율자동차개발자’, ‘스마트팜전문가’ 등이 돼 해당 직업 종사자가 하는 일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고용정보원은 아울러 4차 산업혁명 시대 유망직업과 위기직업을 알아보는 AR게임과 각종 직업정보를 담은 카드게임을 운영한다.

참관 희망자는 박람회 홈페이지 사전 접수와 현장 접수 모두 가능하다.

고용정보원 관계자는 “박람회에서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진로 탐색 및 진로지도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