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교현 롯데케미칼 사장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 구성과 생산운영을 지속할 것”
최현민 기자|2018/07/26 10:15
김교현 사장은 발간사를 통해 “2017년은 불확실한 경영환경과 세계정세에도 불구하고 국내외의 다양한 합작사업과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함으로써 국내 최고의 화학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지는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 한 해였다”며 “앞으로도 선제적인 수요 예측과 적시적소의 투자결정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 구성과 생산운영을 지속할 것”을 다짐했다.
2007년 첫 발간을 시작한 롯데케미칼 지속경영가능보고서는 매년 회사의 사업 및 사회, 환경적 성과와 목표 등을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내, 외부 이해관계자 등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는 지난해 발간된 보고서에 비해 신규사업 등의 경영 성과와 일 가정 양립을 위한 선진적인 복리후생 제도의 도입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또한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실현을 위한 활동 현황 등 지속 가능한 롯데케미칼의 미래에 대해 상세히 기술하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명확하고 투명한 정보 공개와 지속가능경영의 노력을 인정받아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평가에서 2011년부터 7년 연속 Asia-Pacific 등급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