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나주센터 개소…지역경제 활성화 도와
나주시와 인근지역 5개군 소상공인·전통시장, 상점가 활성화에 큰 역할 기대
오세은 기자|2018/07/27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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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소진공은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국 59개 센터를 설치·운영해왔다. 특히 전남지역의 경우 목포·여수·순천 3개 센터를 운영하며 관할 지역 내 소상공인을 지원해 왔으나, 이번 나주센터 개소를 통해 4개 센터가 운영될 예정이다.
지역민들은 이번 나주센터 개소를 통해 화순군·함평군·영광군·장성군·담양군을 잇는 인근지역 소상공인 지원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관할 26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마케팅 지원사업,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등을 통해 지역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높이고 자생력을 갖춘 상인 육성을 위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흥빈 소진공 이사장은 “나주센터 개소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창업·경영개선·정책자금 지원 등 보다 편리한 지원서비스를 받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나주센터의 설치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